세탁전문업체 월드크리닝이 불경기 창업시장에 새로운 리딩 아이템으로 등장했다. 월드크리닝 가맹점은 총 369곳에 달한다. 지난해부터 수도권과 경기도 매장이 확대되면서 전년대비 매장수가 20% 이상 늘었다.
월드크리닝은 일본에서 직수입한 장비를 사용한다. 일본에서 직수입한 발수제를 사용하는 로열크리닝은 의류의 통기성이나 소재의 촉감을 손상시키지 않아 아웃도어나 양복, 넥타이류에 적합하다.
월드크리닝의 또 하나의 장점은 다양한 가맹 시스템이다. 일반적으로 세탁전문점은 고객에게 세탁물을 수령해 지사 공장에서 위탁하는 일반 중개 매장 위주였다면 월드크리닝은 코인세탁점과 중개 매장을 결합한 모델도 선보이고 있다. 월드크리닝은 매장의 위치·상권·가맹점주의 자금 상황에 따라 코인샵, 코인론드딕샵, 중개샵 등 다양한 형태의 가맹점을 고려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편의점과 코인샵을 결합한 셀프세탁서비스 모델인 코인론드리샵은 투잡족이나 부부창업자에게 불경기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관심받고 있다. 1시간이면 세탁에서 건조 까지 고객이 직접 세탁을 완료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24시간 운영이 가능하며, 코인샵 발생 매출의 100%를 점주가 가져갈 수 있다.
출처 :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70302010000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