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월드크리닝 임직원들은 지난 27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창원시 진동면 사동리 수해지역을 방문해 수재민들을 위한 자원봉사에 나섰다.

침수지역 주택가를 방문해 침수로 엉망이 된 이불 100여 채를 수거, 본사의 대형 세탁조에 오염된 이불을 세탁·건조해 다음날 방문전달 했다.

(주)월드크리닝은 회성동에 소재한 영남 최대 세탁전문기업으로 마산합포구와 ‘사랑나눔 봉사활동’협약을 체결해, 그동안 총 7회에 걸쳐 저소득 세대의 이불 300여 채를 세탁해 줬으며, 5월 가정의 달에는 임직원들과 가맹점이 모은 봉사기금으로 200세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위문품을 기탁한 바 있다.


창원지역 향토기업으로 급성장한 (주)월드크리닝은 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도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수훈 마산합포구청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힘들어하는 지역주민을 돕는 일에 함께 해 준 ㈜월드크리닝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피해 현장 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