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편의점 월드크리닝이 1원 창업지원행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수도권 진출을 기념한 특별 이벤트 개념행사다.
월드크리닝에 따르면 1원 창업지원 이벤트는 창업에 대한 의지와 목표가 뚜렷한 지원자를 공개 선발해 월드크리닝 세탁편의점 매장을 오픈할 수 있는 파격적 상생창업혜택을 제공한다. 본사 직영점(서울,수도권 소재) 3개 점포를 무료 창업해 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1원창업행사에 참여를 원할 경우 예비창업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2017년 1월 7일까지 우편이나 회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희망 참가자 중 면담을 거쳐 1월 13일 최종 후보를 선정한다. 1차 이메일접수자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에 한해 2차 면접심사가 진행되며, 2차면접에 합격한 다섯팀은 월드크리닝 본사의 실정 교육프로그램에 따라 10일 동안 직영점에서 실전운영체험을 받게 된다. 실적평가에 따라 3개 직영점의 운영 기회를 제공한다. 한정남 월드크리닝 대표는 "성공을 위한 꿈과 목표를 가지고 있으나 경제적 여건과 기회가 없어서 어려운 분들에게 창업과 자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월드크리닝의 경쟁력과 차별화를 상생창업으로 승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크리닝은 차별화된 세탁기술과 용제서비스를 기반으로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브랜드다. 세탁에 관한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가맹점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구축, 전국적으로 35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중이다.
출처 :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612150100128380008680&servicedate=2016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