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월드크리닝(대표 한정남)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진동면 사동리 수해지역을 방문해 수재민들을 위한 자원봉사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침수지역 주택가를 가가호호 방문해 침수로 엉망이 된 이불 100여 채를 수거, 본사의 대형 세탁조를 전체 가동해 오염된 이불을 세탁한 후 열 건조 과정을 거쳐 개별포장까지 마친 후 다음 날 가가호호 방문 전달했다.
(주)월드크리닝은 회성동에 소재한 영남 최대 세탁전문기업으로 마산합포구와 ‘사랑나눔 봉사활동’ 협약을 체결해 그동안 총 7회에 걸쳐 저소득 세대의 이불 300여 채를 세탁했다.
정수훈 마산합포구청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힘들어하는 지역주민을 돕는 일에 함께해준 월드크리닝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피해 현장 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원문 : http://www.gn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257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