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프랜차이즈 월드크리닝이 장마 특수를 톡톡히 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드크리닝은 40여일 이상 비가 지속되면서 세탁과 건조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세탁편의점 수요가 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장마의 장기화로 소비자 뿐만 아니라 창업 문의가 늘면서 월드크리닝은 최근 가맹점이 500호점을 넘어섰다.
월드크리닝은 1999년 설립돼 세탁편의점 중심으로 운영해오다 코인워시 세탁편의점을 추가로 운영하면서 가맹 개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월드크리닝의 코인워시세탁편의점은 고온 열풍 건조로 세균과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월드크리닝은 올해 신 창업모델인 코인워시 세탁편의점을 내세웠다. 무인으로 운영이 가능한 코인워시 세탁편의점은 24시간 운영이 가능하다.
별도의 직원을 둘 필요가 없어 인건비도 절감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저렴한 가격에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월드크리닝 관계자는 “최소 운영비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 코인워시 세탁편의점의 장점”이라며
“코인워시 매장 운영 시 세탁기 이상이 있을 경우 본사 시스템전담 서비스담당자가 방문해 해결해주기 때문에 관리도 용이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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