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업계, '인력난'에 자동화 물류시스템 확대
프랜차이즈업계가 자동화 물류시스템 확대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인력난, 인건비 증가 등 부담이 늘었기 때문이다.
일부 매장의 경우 종업원을 구하지 못해 운영의 어려움이 커지는 매장이 증가했다. 최저임금이 1만원 아래에 있지만,
1만2000~3000원을 준다고 해도 종업원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월드크리닝은 무인 셀프빨래방 코인워시24를 운영중이다. 월드크리닝은 사물인터넷(loT)를 적용,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모바일 이용자가 급증한 점에 착안해 수거배달앱 서비스도 선보였다.
월드크리닝은 해운대지사직영점에서 우선 시행 중인 수거배달앱 서비스 제공지역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로봇 등 자동화 시설을 매장에 적용하기 어려운 프랜차이즈업체의 경우 본사가 물류시스템을 개선, 인건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박종현 성공창업전략연구소장은 "최저임금이 2020년 8590원에서 2023년 9620원으로 크게 상승했다" 며
"키오스크를 구입하거나 테이블에 QR코드 메뉴판 제공 등 인력난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과 기술개발을 통한 비용절감 효과가 커지고 있어
많은 프랜차이즈 업계가 자동화를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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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6/0003906208?sid=101